스나이퍼 클랜 [소주] 2트
foxraink
안녕하세요 Lunatic*C 입니다.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주장은 Lunatic*gaming 클랜의 주장이 아닌 저 개인의 주관적인 주장임을 밝힙니다. 이 글로 인하여 저희 클랜과 글에 언급된 인원들에 대한 비방은 삼가해주시고,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우연하게 스나이퍼 클랜 마스터이신 기술자[보스]님과 '[소주]님의 핵 논란'과 관련하여 공방에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본인은 당사자가 아니니 진짜 핵을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며 "직접 물어볼 기회를 줄테니 클랜 오픈채팅방에 들어오라"하여 초대를 받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대와 동시에 기술자[보스]님께서 [소주]님을 직접 언급하시며 답장을 기다렸지만, 바쁘셔서인지 채팅방에 초대 받고서 나갈때까지 39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아무런 답이나 톡하나가 일절 없었고, 개인 프라이버시 관련한 톡도 많이 올라와서 나가달라는 정중한 부탁에 오픈채팅방은 나왔습니다. 이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이 [소주]님의 해명글이 아니니 넘어가고, [소주]님과 연락이 된다거나 답장이 오면 저에게 디엠을 하신다 하시니 이렇게 회원게시판에 먼저 글을 작성합니다
올해 6월 초쯤에 갑작스럽게 [소주]님이 핵을 사용한다는 제보가 많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집한 정보들 중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6월 11일 경 현재는 게임을 접으셨지만 경쟁전좀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이름대면 알 법하고 에임으로 어디가서 안꿀리는 실력을 지닌 저희 클랜원 중 한분 께서 클랜 디스코드 채팅방에 [소주]님의 플레이가 핵의로 의심된다는 채팅을 남기십니다.
다음으로 6월 13일 회원게시판에 [소주]님을 저격하여 ESP 사용에 대해 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2명이 이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을 작성합니다.
6월 16일 invoke. 클랜원 중 한분이신 Kally님께서도 해당 클랜 디스코드의 핵리스트 라는 채팅 채널에 "[소주] 이상하게 가끔씩 벽째는데 벽너머에 (적이) 있네요^^" 라고 언급하십니다.
6월 17일 회원게시판에 '핵좀 그만써라'라는 제목으로 또 글이 올라옵니다. (13일 글과 다른 작성자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1명이 이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을 작성합니다.
6월 20일 13일 글에 동의하는 댓글을 단 작성자가 이번에는 스나이퍼 클랜에게 공방에서 강퇴 당했다며 글을 썼는데 여기에도 [소주]님의 핵 사용과 관련된 내용이 덧붙여 작성되었습니다.
6월 25일 17일 글과 동일한 작성자가 페이퍼 컴퍼니에서 [소주]님이 핵을 사용중이라는 글이 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마침 이때 같은 방에 있던 익명의 제보자에게서 해당 게임중 일부 영상을 얻었습니다.
제보자와 그 지인들로 하여금 익명성을 해칠만한 요소들은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서 가렸습니다.
또, 보시기 편하라고 '관전자 시점'에서 '줌'을 했을 때 에임의 위치에 십자 모양을 추가했습니다.
https://youtu.be/bv-zF0_tIgE
여기서부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첫번째 클립에서 B입구에서 나오는건 수비팀 베이스가 비어있으니 4번이든 B입구든 한명쯤은 나올 수 있다라는 식으로 어느정도 예측성 플레이가 가능은 하다고 느낍니다만,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영상을 보다 보면 애초부터 에임이 벽위로 가는데 여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반동을 제어하며 쏘다가 적을 잡는 순간부터 왼쪽으로 에임이 튀며, 반동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기 시작합니다.
HNK417이라는 하드펀쳐 총기를 지향사격(노줌)으로 연사를 하며 적에게 에임을 트래킹하는 동안에는 총알이 나가는 Y축이 일정하다가 적이 죽는 순간 Y축이 11시 방향으로 크게 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두번째 클립에서 페이퍼 컴퍼니 공격상황에 라운드 시작 후 20초 가량 지났다는 점에서 상대방이 전진하여 7번 방을 선점한 상황이고, 채팅을 가리기 위한 스티커 쪽을 보시면 팀원의 시체가 있는것으로 보아 [소주]님이 2번째 순서로 7번을 갔다가 앞서간 팀원이 죽는 장면이라던가, 혹은 상대방이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소주]님이 조준하고 있는곳이 "벽"이란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보여집니다. "보통"의 유저라면, 상대방이 먼저 '피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벽 보다 살짝 왼쪽 공간의 헤드라 인에 에임을 두기 마련인데,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봐도 줌을 하는 순간부터 상대가 보일 때까지 벽만 본다던가, 벽에 대고 있는 에임의 깊이가 너무 들어가 있으며, 상대방의 팔 끝부분이 단 1프레임 보였는데 바로 다음 프레임에 초탄이 벽에 박힌다는 점에서 의심할만한 여지를 주었다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도 자신의 반속이 인간을 초월하여 20ms 속도로 반응하여 앞이나 옆으로 나오는 상대방을 에임을 끌어서 쏠 수 있다거나, 단기 미래예측이라도 가능한건지 상대방이 구석에 앉아있을거란 확신을 갖고서 피킹을 하셨다면 이해가 가능합니다.
대망의 세번째 클립은 어느정도 FPS를 해봤고 핵유저들을 여러번 만나거나 관전해 본 유저라면 90% 이상은 이상은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빼박 핵인데"란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앞선 클립처럼 라운드 시작 후 대략 20초정도 지나있는 상황. 공격팀 베이스에서 7번방까지 도착하는데 약 10초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비어있는 10초 동안 상대방의 정보를 얼마나 수집했을진 모르지만 첫번째 적이 7번 중간에 있다라고 '예상'하고 pre-fire 한다?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보통'의 유저라면 계단쪽으로 피킹을 나가면서 난사를 하지, 나가기도 전부터 계단 난간쪽도 아니고 '벽'에 에임을 대고서 무려 6발을 쏘고, 계단 난간쪽에 1발을 쏜 후 8번째 탄이 다시 벽에 박히는데 이 8번째 탄의 '일직선상'에 '마침' 적이 있었고, 피킹을 나가다가 '어쩌다' 튄 탄에 상대방의 '헤드'를 맞췄다? 그러면면 뭐 저도 '이해 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 점은 적을 잡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서 뒷무빙을 치고 다시 피킹을 나가는데.... 이 때 '보통'의 유저라면 짧게 피킹을 나가 계단 아래쪽 시야를 확인한다거나, 이전의 도박성 플레이가 성공적이었기에, 이번에도 예상을 하여 통로 바깥쪽 바닥에 앉아있다거나 할 법한 적의 위치에 찍샷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무려 이번에도 벽에다가 한발을 쏘며 피킹을 하고, 이 '벽에 박힌 탄'의 '일직선상'에 '또' '어쩌다보니' '운이 좋게도' '마침' 적이 7번 계단을 올라오고 있네요?
벽에 탄이 박힌 다음 프레임에서 이펙트 때문에 상대방이 온전히 보이지도 않지만 [소주]님의 에임은 정확히 상대방의 목덜미 근처에 올라가 있구요, 이펙트가 사라진 시점에서 상대 캐릭터의 '정중앙'에 에임이 있다는 점에서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해당 녹화 원본이 720p로 녹화된 점, 유튜브 영상으로 제 주장에 대해 이해가 안가는 점 모두 디스코드로 디엠해주신다면 1프레임 단위로 스샷을 찍어서라도 전달해드릴 의향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가 어디까지나 '블스를 접한지 10년차'고, 피망시절까지 통틀어서 6천시간 넘게 플레이한 '허접한' 저의 생각이었구요. 해당 녹화본 영상이 6월 25일에 녹화되었는데, "핵유저를 쓰레기처럼 느끼고 상종도 안하려 한다", "40명 이상되는 클랜원들이 서로 관전,감시"하며, "본인이 클랜원 한명, 한명 다 관리한다"는 기술자[보스]님의 채팅이 있었기에, 핵 의심을 받고서 2개월 가량 지난 현재 아무런 조치라던가 제대로 된 해명글 하나 없는건 클랜 마스터로서 제대로된 대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7일 새벽 2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39시간 가량 오픈채팅방을 보았는데, 약간 오글거리긴 하지만 클랜원들을 요원이라고 칭한다던가, 클랜원들 톡 하나하나에 매크론지 일일히 쓴건지 모르겠지만 이모티콘 붙여가며 클랜원들을 칭찬하는 모습은 오픈톡방에서 자칭 틀딱이라고 하시니 개인적으로는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블스에 사람들 잡아놓으려고 노력하시는거니..
오픈채팅 방 공지 하단에 블스 유저들이 줄고 있다고 적어두셨는데, 그 줄어든 적디 적은 사람들 중 저를 포함하여 약 10명이 [소주]님을 보고서 핵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하는데, 대놓고 공개적으로 말 안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고, 제 주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이나 반박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댓글을 남겨주셔도 좋고, 추가로 영상이나 증거 등을 제보를 해주실만한 분이 있으실까하여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디스코드 ID : charmer._.
여기로 DM 해주시거나 인게임 내에서 Lunatic*C 로 귓말해주시면 최대한 응답해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해당 스나이퍼 클랜에 무분별한 비난과 조롱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주장은 Lunatic*gaming 클랜의 주장이 아닌 저 개인의 주관적인 주장임을 밝힙니다. 이 글로 인하여 저희 클랜과 글에 언급된 인원들에 대한 비방은 삼가해주시고,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우연하게 스나이퍼 클랜 마스터이신 기술자[보스]님과 '[소주]님의 핵 논란'과 관련하여 공방에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본인은 당사자가 아니니 진짜 핵을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며 "직접 물어볼 기회를 줄테니 클랜 오픈채팅방에 들어오라"하여 초대를 받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대와 동시에 기술자[보스]님께서 [소주]님을 직접 언급하시며 답장을 기다렸지만, 바쁘셔서인지 채팅방에 초대 받고서 나갈때까지 39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아무런 답이나 톡하나가 일절 없었고, 개인 프라이버시 관련한 톡도 많이 올라와서 나가달라는 정중한 부탁에 오픈채팅방은 나왔습니다. 이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이 [소주]님의 해명글이 아니니 넘어가고, [소주]님과 연락이 된다거나 답장이 오면 저에게 디엠을 하신다 하시니 이렇게 회원게시판에 먼저 글을 작성합니다
올해 6월 초쯤에 갑작스럽게 [소주]님이 핵을 사용한다는 제보가 많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집한 정보들 중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6월 11일 경 현재는 게임을 접으셨지만 경쟁전좀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이름대면 알 법하고 에임으로 어디가서 안꿀리는 실력을 지닌 저희 클랜원 중 한분 께서 클랜 디스코드 채팅방에 [소주]님의 플레이가 핵의로 의심된다는 채팅을 남기십니다.
다음으로 6월 13일 회원게시판에 [소주]님을 저격하여 ESP 사용에 대해 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2명이 이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을 작성합니다.
6월 16일 invoke. 클랜원 중 한분이신 Kally님께서도 해당 클랜 디스코드의 핵리스트 라는 채팅 채널에 "[소주] 이상하게 가끔씩 벽째는데 벽너머에 (적이) 있네요^^" 라고 언급하십니다.
6월 17일 회원게시판에 '핵좀 그만써라'라는 제목으로 또 글이 올라옵니다. (13일 글과 다른 작성자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1명이 이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을 작성합니다.
6월 20일 13일 글에 동의하는 댓글을 단 작성자가 이번에는 스나이퍼 클랜에게 공방에서 강퇴 당했다며 글을 썼는데 여기에도 [소주]님의 핵 사용과 관련된 내용이 덧붙여 작성되었습니다.
6월 25일 17일 글과 동일한 작성자가 페이퍼 컴퍼니에서 [소주]님이 핵을 사용중이라는 글이 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마침 이때 같은 방에 있던 익명의 제보자에게서 해당 게임중 일부 영상을 얻었습니다.
제보자와 그 지인들로 하여금 익명성을 해칠만한 요소들은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서 가렸습니다.
또, 보시기 편하라고 '관전자 시점'에서 '줌'을 했을 때 에임의 위치에 십자 모양을 추가했습니다.
https://youtu.be/bv-zF0_tIgE
여기서부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첫번째 클립에서 B입구에서 나오는건 수비팀 베이스가 비어있으니 4번이든 B입구든 한명쯤은 나올 수 있다라는 식으로 어느정도 예측성 플레이가 가능은 하다고 느낍니다만,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영상을 보다 보면 애초부터 에임이 벽위로 가는데 여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반동을 제어하며 쏘다가 적을 잡는 순간부터 왼쪽으로 에임이 튀며, 반동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기 시작합니다.
HNK417이라는 하드펀쳐 총기를 지향사격(노줌)으로 연사를 하며 적에게 에임을 트래킹하는 동안에는 총알이 나가는 Y축이 일정하다가 적이 죽는 순간 Y축이 11시 방향으로 크게 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두번째 클립에서 페이퍼 컴퍼니 공격상황에 라운드 시작 후 20초 가량 지났다는 점에서 상대방이 전진하여 7번 방을 선점한 상황이고, 채팅을 가리기 위한 스티커 쪽을 보시면 팀원의 시체가 있는것으로 보아 [소주]님이 2번째 순서로 7번을 갔다가 앞서간 팀원이 죽는 장면이라던가, 혹은 상대방이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소주]님이 조준하고 있는곳이 "벽"이란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보여집니다. "보통"의 유저라면, 상대방이 먼저 '피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벽 보다 살짝 왼쪽 공간의 헤드라 인에 에임을 두기 마련인데,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봐도 줌을 하는 순간부터 상대가 보일 때까지 벽만 본다던가, 벽에 대고 있는 에임의 깊이가 너무 들어가 있으며, 상대방의 팔 끝부분이 단 1프레임 보였는데 바로 다음 프레임에 초탄이 벽에 박힌다는 점에서 의심할만한 여지를 주었다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도 자신의 반속이 인간을 초월하여 20ms 속도로 반응하여 앞이나 옆으로 나오는 상대방을 에임을 끌어서 쏠 수 있다거나, 단기 미래예측이라도 가능한건지 상대방이 구석에 앉아있을거란 확신을 갖고서 피킹을 하셨다면 이해가 가능합니다.
대망의 세번째 클립은 어느정도 FPS를 해봤고 핵유저들을 여러번 만나거나 관전해 본 유저라면 90% 이상은 이상은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빼박 핵인데"란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앞선 클립처럼 라운드 시작 후 대략 20초정도 지나있는 상황. 공격팀 베이스에서 7번방까지 도착하는데 약 10초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비어있는 10초 동안 상대방의 정보를 얼마나 수집했을진 모르지만 첫번째 적이 7번 중간에 있다라고 '예상'하고 pre-fire 한다?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보통'의 유저라면 계단쪽으로 피킹을 나가면서 난사를 하지, 나가기도 전부터 계단 난간쪽도 아니고 '벽'에 에임을 대고서 무려 6발을 쏘고, 계단 난간쪽에 1발을 쏜 후 8번째 탄이 다시 벽에 박히는데 이 8번째 탄의 '일직선상'에 '마침' 적이 있었고, 피킹을 나가다가 '어쩌다' 튄 탄에 상대방의 '헤드'를 맞췄다? 그러면면 뭐 저도 '이해 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 점은 적을 잡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서 뒷무빙을 치고 다시 피킹을 나가는데.... 이 때 '보통'의 유저라면 짧게 피킹을 나가 계단 아래쪽 시야를 확인한다거나, 이전의 도박성 플레이가 성공적이었기에, 이번에도 예상을 하여 통로 바깥쪽 바닥에 앉아있다거나 할 법한 적의 위치에 찍샷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무려 이번에도 벽에다가 한발을 쏘며 피킹을 하고, 이 '벽에 박힌 탄'의 '일직선상'에 '또' '어쩌다보니' '운이 좋게도' '마침' 적이 7번 계단을 올라오고 있네요?
벽에 탄이 박힌 다음 프레임에서 이펙트 때문에 상대방이 온전히 보이지도 않지만 [소주]님의 에임은 정확히 상대방의 목덜미 근처에 올라가 있구요, 이펙트가 사라진 시점에서 상대 캐릭터의 '정중앙'에 에임이 있다는 점에서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해당 녹화 원본이 720p로 녹화된 점, 유튜브 영상으로 제 주장에 대해 이해가 안가는 점 모두 디스코드로 디엠해주신다면 1프레임 단위로 스샷을 찍어서라도 전달해드릴 의향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가 어디까지나 '블스를 접한지 10년차'고, 피망시절까지 통틀어서 6천시간 넘게 플레이한 '허접한' 저의 생각이었구요. 해당 녹화본 영상이 6월 25일에 녹화되었는데, "핵유저를 쓰레기처럼 느끼고 상종도 안하려 한다", "40명 이상되는 클랜원들이 서로 관전,감시"하며, "본인이 클랜원 한명, 한명 다 관리한다"는 기술자[보스]님의 채팅이 있었기에, 핵 의심을 받고서 2개월 가량 지난 현재 아무런 조치라던가 제대로 된 해명글 하나 없는건 클랜 마스터로서 제대로된 대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7일 새벽 2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39시간 가량 오픈채팅방을 보았는데, 약간 오글거리긴 하지만 클랜원들을 요원이라고 칭한다던가, 클랜원들 톡 하나하나에 매크론지 일일히 쓴건지 모르겠지만 이모티콘 붙여가며 클랜원들을 칭찬하는 모습은 오픈톡방에서 자칭 틀딱이라고 하시니 개인적으로는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블스에 사람들 잡아놓으려고 노력하시는거니..
오픈채팅 방 공지 하단에 블스 유저들이 줄고 있다고 적어두셨는데, 그 줄어든 적디 적은 사람들 중 저를 포함하여 약 10명이 [소주]님을 보고서 핵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하는데, 대놓고 공개적으로 말 안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고, 제 주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이나 반박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댓글을 남겨주셔도 좋고, 추가로 영상이나 증거 등을 제보를 해주실만한 분이 있으실까하여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디스코드 ID : charmer._.
여기로 DM 해주시거나 인게임 내에서 Lunatic*C 로 귓말해주시면 최대한 응답해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해당 스나이퍼 클랜에 무분별한 비난과 조롱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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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es Ι 2024-09-05 19:39무능한 게임 운영 관리로 인해 유저 끼리 핵 의심하고, 그런 상황에 한국인도 은근히 핵 조절해가며 쓰고 일차적으로 운영에 대한 유저들이 비판을 해서 핵을 막아야 하는데... 당연히 저 포함 핵 못 막는 운영에 이젠 남아 있는 유저들도 두손 두발 다 들고 GG 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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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es Ι 2024-09-05 19:39유저들 끼리 핵이다 아니다 게시판에서 논쟁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네요. 매번 점검 할 때마다 핵도 못 막으면서 매번 캐쉬템만 처 만들어 내며 운영하는 거보면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