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총 잘 쏘는 게 무슨 죄냐고...쌸라쌸라' << 이렇게 적은 문장은 늦은 새벽에 제가 느끼고 있는 생각을 날것 그대로 솔직하게 쓰면서 비속어 등이 들어 같던 것 같습니다. 비꼬려는 목적은 전혀 1도 없었구요,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충분히 오해 소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 이러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제 생각을 표현하는 데 이런 예시는 어떨까요

칼빵에 대해서 얘기 해볼까요.

'칼 사용 또한 내가 게임 속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고 내가 내 게임 즐기는 건데 뭐가 비매냐'
이렇게 말하면 사실, 틀린말이 아니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비매라고 생각이 되서 글은 적었으나, 의견이 다를 뿐인거라면
 '너는 이거 비매라고 생각 안 해? 그럼 나도 비매라고 생각 안할게. 뭐 별거 있나?' 
이렇게 생각하고 게임을 하려고 의견을 물어본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집고 넘어갈 것이, 굳이 클마님을 제가 클마님을 부른 이유는
우리는 대부분 하나의 클랜에 소속되어 있을 겁니다. 클랜의 뜻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의 모임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겠죠.
그러니 그 클랜장의 의견을 들어서 통합된 정확한 하나의 의견을 듣고자 함이였습니다.
그래야 분쟁이 안 생기니까요.

꾸준히 접속하는 한국인들 뭐 다 해서 50명 될까 한데, 웃으며 게임하자는 취지에서 긴 글을 써보았습니다.
* 잘잘못을 따지는 자리는 애초에 아니였던거 같아요.

'내가 클랜에 소속이 안 된 사람이다' 라고 하면 개인의 의견이 중요할 것이고, 클랜 소속이라면 의견을 통합하는게 올바른 말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