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태커 클마님, 어태커 분들, 블스 경쟁을 돌리는 유저분들과 모두에게 묻고싶습니다. 어태커분들이 닷지를 해서 저처럼 짜증났었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 그럼 혹시 어태커님들과 클마님은 만날때마다 닷지를 당하는 상대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모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 닷지가 비매너라고 의견이 모아지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사과를 하실건가요? 
아니면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가치관의 차이로 넘어가실건가요? 그런데 가치관의 차이로 넘어가신게 맞긴 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쓰앵님이 말씀하셨던 가치관의 차이를 본인들이 인정을 했다면, 회원게시판에 루나틱클랜 전체를 들먹이며 의견을 물어봤을까요?
`아 이 사람은 이게 비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가치관의 차이를,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 아닐까요?
뭔가 제가 볼 때 회원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에 좋지 않은 의도가 분명히 보이기에 저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매우 궁금합니다 저도 악에 받쳐 싸지르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의견만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2. 고인물은쓰지않아=쓰앵님, 핵이 아니라면 뭐 더 이상 할 말 없지요. 원격을 해서 검사하기도 좀 그렇고 디코 라이브로 검증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핵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면 제가 분명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3. 저는 어태커분들이 치는 닷지가 분명한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쓰앵님께서 말씀하셨던 가치관의 차이임을 인정했기에 어떤 귓말도, 어떤 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만.. 확실한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입장에서 볼 때 비매너유저분들이 루나틱비매너유저들에게 비매너를 당했다고 글을 남기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이자 모순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구요.
닷지를 친 것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해보자면 한 번 만났을 때 3분이겠지요 그런데 님들도 알다시피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만났던 적을 계속 만나지 않습니까? 하루에 두번 세번까지.. 어태커 분들에게 닷지를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깟 3분 가지고 뭘`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일하다 와서 재밌게 즐기려고 킨 게임인데 닷지를 당하는 3분, 6분, 9분 너무 괴롭더라구요. 흐름도 끊키구요. 그리고 또 한 사람의 3,6,9분이 아닌 5명의 시간이잖아요. 그런데 뭐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가치관의 차이일 수 있으니 이해해 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쓰앵님의  글 마지막에 비꼬듯이 쓴 `이 게임 사람이 없어서 경쟁 시간 쥰나 기다리셨을 텐데 게임 ㅈㄴ 잘하는게 무슨 죄라고 3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 문장이 참 인상깊어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전 님이 남긴 다른글에 쓴 댓글에도 단 한 번도 실력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뭐 먼저 비꼬듯이 얘기하셨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게임 조또 못하는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만났을 때마다 쳐발리기 싫어서 빤스런 닷지를 치시니 짜증이 났었는데, 이렇게 억지 사과라도 해주시니 받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론 말씀하셨던대로 서로의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닷지치지 마시고 쳐발리며 즐겜하세요!` 라고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